홍보팀 인터뷰
communicator interview
홍보팀 팀장 김문주
Q.
홍보팀장 김문주C, 시간을 되돌려 팀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떤 팀을 하고 싶나요?
A.
생각만 해도 기쁘네요. 저는 원래 아카이브 팀에 가려고 했는데 인원이 꽉 찼더라고요. 그래서 홍보팀에 왔는데…. 그렇습니다…. 물론 홍보팀도 좋습니다(웃음).
Q.
계속 만나보니 첫인상과 많이 달랐던 팀원(유레카C)이 있다면?
A.
팀원들과 제가 나이 차가 나서 처음에는 어른 취급을 받았는데, 최근엔 저를 “아주 많이 편하게” 대하는 것 같습니다 ^^. 특히 재관이가…. 아주 착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 ^^. 많이 활발합니다(웃음).
한 명 더 뽑아보자면 박지수 학우입니다. 처음에는 좀 무서웠는데 (알고 보니) 되게 웃긴 친구였습니다. 드립을 맛깔나게 하고, 저의 어이없는 드립도 잘 받아주는 착한 친구였습니다.
Q.
김문주C가 겪고 싶은 변화가 있다면 말해주세요.
A.
유레카를 통해 홍보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웃음).
딱히 생각나는 건 없지만, 제가 팀장을 처음 해보는 거라 팀원 관리 능력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꼼꼼한 성격과 리더십을 두루 갖추고 싶습니다.
홍보팀 인재희
Q.
팀장님께서 팀원 인터뷰로 본인을 지목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제가 제일 귀여워서 저를 시킨 것 같습니다(웃음).
Q.
시간을 되돌려 다른 팀을 선택할 수 있다면?
A.
편집팀에 가서 웹 디자인 같은 편집 기술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저는 그런 걸 못 하기 때문입니다
Q.
홍보팀의 유레카C들에게 한마디!
A.
얘들아! 내가 아카이브팀을 가고 싶었다고 했지만 그건 잠깐의 생각일 뿐이었어…! 나는 홍보팀이 정말 좋아! 힘든데 항상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맙고, 너희들은 정말 착하고 재미있는 아이들이야…. 내 밑에서 고생이 많지만 남은 활동도 잘해보자…. 그리고 정말 고마웠어. 유레카가 끝나고 나서도 서로 모른척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 ^^.
Q.
첫인상과 가장 다른 팀원이 있다면? 그 이유는?
A.
박지수 학우입니다. 처음 봤을 때 말이 없어서 조용하고 장난도 안 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회의할 때 보면 이상한 말을 많이 해 생각보다 웃긴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Q.
자신이 겪고 싶은 변화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A.
저는 원래 회의할 때 나서서 말하며 (회의를) 주도하는 걸 잘 못 합니다. 또 누가 의견을 말하면 곧장 수긍하는 수동적인 사람인데, 유레카를 하고 또 카드뉴스도 만들다 보니 점점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을 때도 가만히 듣고만 있었는데, 요즘은 나서서 궁금한 걸 물어보거나 제 의견을 말합니다. 이 흐름을 유지해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 혹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A.
교수님입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이 시작할 때 각 팀장님께 발표를 시키십니다. 그 발표를 보면서 저는 ‘정말 잘했다’, ‘정말 수고하신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 교수님께선 부족한 부분을 바로 찾아 지적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꼼꼼하시고 일을 잘 처리하시는지, 그게 참 존경스럽습니다.
Q.
팀장님께 한마디
A.
팀장님, 항상 페이스북 카드뉴스 올라오면 ‘좋아요’를 빨리 눌러 주시고 댓글도 빨리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주세요…
Q.
팀장님께서 팀원 인터뷰로 본인을 지목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에 대해 궁금한 게 많으신 거 같아요.
홍보팀 박천규
Q.
시간을 되돌려 다른 팀을 선택할 수 있다면?
A.
아카이브팀이요. 기록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기록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Q.
첫인상과 가장 다른 팀원이 있다면? 그 이유는?
A.
정원재 씨요. 진지하고 점잖으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분이십니다.
Q.
자신이 겪고 싶은 변화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A.
좀 더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학교생활에 있어서 PPT나 영상을 잘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Q.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 혹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A.
프로모션 했던 거요. 작년에도 본 적은 있는데, 그땐 그게 되게 어려워 보였거든요. 근데 팀원들과 다 같이 참가해 준비하고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큰 어려움은 없더라고요. 못 할 줄 알았어요
Q.
팀장님께 한마디
A.
저희(팀원)보다 하시는 일도 많고, 고생이 많으신데 묵묵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